소개

신포순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포순대가 지나온 길

43년전 두부부가 어린 아이 둘을 데리고 서울에서 인천 내동으로 이사를 왔다. 흔히 달동네라고 하는 동네에서도 셋방살이를 하셨던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무엇을 할까 다니시다 가까운 신포시장에 순대가 없다는것을 알고 순대를 팔아보기로 결심 하신다.  하지만, 순대를 만들줄 모르시는 어머니는 전철을 타고 서울까지 가셔서 순대를 지고와서 시장 중간에 좌판을 펴고 팔기 시작하셨다. 생각외로 순대는 잘팔렸지만, 혼자서 가져올수 있는 양도 많지않고 무엇보다도 매일 가져오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몇 달을 하시다 결국 어머니는 순대공장 사장님께 순대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셨다. 젊은 여자가 고생하는게 안쓰러웠던지 사장님은 만드는 법을 선듯 가르쳐주셨다. 그때부터 어머니는 매일아침 주방에서 순대를 만들어 팔기시작하셨다. 신포순대의 시작이다. 
처음에는 당면순대를 만드셨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맛있는 순대를 만들기 위해 야채와 찹쌀을 넣기시작하셨다.  장사가 점점 잘되어 좌판을 폈던 과일가게 앞에서 과일가게 안으로 세를 얻어 장사를 하셨고, 1년 후 옆 어름가게까지 얻어서 넓혀가셨다
그 뒤에 생선가게도 얻으려 하셔지만, 결국 못하셔서 우리가게는 마치 개미굴처럼 생기게 됬다
우리는 이사를 온 후 2년이 안되어 인천의 부촌이라는 토지금고로 단독주택을 사서 이사를 갔다 지금 생각해도 어머니의 집념은 대단하셨다
그렇게 그 자리에서 25년을 장사하다 지금의 자리로 옯긴지 어느덧 18년이 됬다 
2017년 어느날 아들에게 물려주시고 은퇴하셨지만, 지금도 어머니의 철학이 곳곳에 베어있다

1. 손수 직접 만들어야한다
2. 재료와 타협하지마라
3. 항상 청결하게 하라
4. 직원에게 맞기지마라

앞으로도 1대 창업자인 어머니의 철학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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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3년 전통의 신포시장 순대국전문점
  • 2생활의 달인
  • 3맛있는 녀석들30회 맛집
  • 42019년 7월 30일 소상공지정 백년가게로 선정
  • 52019 10월 30일 일산킨텍스 박람회 출전

6.생방송투데이  431회.곱창순대볶음

  • 17.굿모닝대한민국 210회

8.생방송 오늘저녁 1362회 순대철판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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